김천시민을 위한 김천밴드뉴스를 창간했습니다.
김천시는 1949년 시로 승격된 지 7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인구 14만1300여명이며 김천혁신도시와 함께 정치·경제·문화의 성장으로 거대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은 급변하는 김천시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중앙지는 물론이거니와 지방지, 김천지역신문 마저 시민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시민 다수의 평입니다.
시민들은 언론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너무도 동떨어진 이념적이거나 주관적이고, 시민다수의 이익보다는 언론사의 사적 이익 창출을 위해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이 언론을 외면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언론 상을 바로 잡고 시민들의 지근거리에서 올바른 소식을 시민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기 위해 「김천밴드뉴스」를 창간하게 됐습니다.
「김천밴드뉴스」는 시민사회의 과거·현재·미래 모든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해결의 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김천밴드뉴스와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생각이고 각오입니다.
김천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김천밴드뉴스를 통해 자신의 뜻을 이야기하고 함께 공감하는 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판을 만들겠습니다.
「김천밴드뉴스」 명은 시민들로 구성된 40여명의 자문위원위원회의 회의의 결과물로 탄생되게 된 것입니다.
"SNS와 밴드시대에 부응하여 김천의 소식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는 신문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에서 「김천밴드뉴스」명이 도출됐고 'bandnews'라는 영문명도 함께 갖게 됐습니다.
○시민들이 회초리를 들어줘야 ‘시민들을 위한 올바른 언론의 큰 나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함께 해줘야 시민신문이 지향하는 ‘시민사회에 스며드는 진정한 언론’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사랑해줘야 ‘포근하고 안정적인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한 논조’를 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칭찬보다는 지적과 질타가 올바른 이야기를 하는「김천밴드뉴스」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김천밴드뉴스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면 아무런 두려움이 없습니다.
김천시민과 영원히 함께할 「김천밴드뉴스」는 시민들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지지합니다.
2019. 1. 1
김천밴드뉴스 대표 최 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