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을 위한 참 봉사자◇
지난 주말 휴일에도 시민의 작은 소리를 귀담아 듣고 신속한 현장초동조치와 명쾌한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소시킨 김천시 공무원의 훈훈한 미담이 겨울 한파를 녹여 주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천시청 수질보전계 임창현 계장이다.
임계장은 김천공단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가 의심스럽다는 제보를 접하고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간다거나 부서 직원을 내보낼 법 한데 담당계장으로서 직접 현장에 나가 신속히 수질을 점검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하였다.
그리고 현장 상황과 이상유무를 제보자나 시민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 비록 밴드상지만 신속, 명확하게 답변을 한 것에 대해 시민들은 진정한 시민의 참 봉사자요 감동적인 귀감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임창현 계장은 지난 연말 봉산면 00공장의 태화천 기름 유출을 신속히 발견, 차단하여 수질 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해 인근 주민들의 칭송을 받은 사례가 있다.
이 모두가 김충섭 시장의 민선 7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시정 목표에 걸맞는 현장행정 실천의 좋은 사례요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새해 벽두부터 14만 김천시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임창현 수질보전계장께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